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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블루 2025.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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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2025년 3월 31일

 

다같이 만날 수 있는 날을 잡다보니 3월의 마지막!

일단 카페에서 커피랑 브런치 먹고

'삼락생태공원'으로 향했다~

 

사상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20분 정도만 가면 삼락생태공원이다.

가는 길 중간중간 벚꽃들이 많이 펴있었다.

 

강 있는 다리 위에서 풍경도 엄청 예뻤다

다들 일본의 거리에 온 것 같다고 얘기한!

 

1. 삼락생태공원

평일 오후 1시쯤 도착했는데도 벚꽃 보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커플도 많고 외국인들도 많았다.

현재 벚꽃은 만개지만 벚꽃비가 내릴 만큼은 아니었다.

 

개나리도 만개했고 날씨가 좋으니 하늘도 예뻤다.

 

쇼츠에서 본 사진 tip

인물 사진-자연조명-x3-f(조리개)는 보통 4인데 좀 더 배경의 선명함을 주고 싶다면 숫자를 크게 하기

셋팅하고 카메라 앵글을 아래쪽에 두고 벚꽃 많이 보이게 위로 살짝 들어서 찍기!

 

확실히 꽃 잔뜩 보니까 신나긴 함

막 걷는 것도 영상도 찍고 언니가 들고와준 카메라로 사진도 찍고 행복 MAX!!

중간중간 벤치도 있으니 커플 사진도 찍어도 예쁠 듯!

 

tip

길 중간에 육교가 있는데 꽃 많이 나오게 찍으려면 위에서 찍는걸 추천!

삼락생태공원에서 택시로 10분 정도 거리에 대저생태공원이 있어서 큰 길 건너서 택시 타고 바로 이동~

 

2. 대저생태공원

비슷한 벚꽃길이었지만 느낌이 다른 대저생태공원

만약 삼락과 대저생태공원 중에 고민이라면 대저생태공원을 추천합니다~

삼락생태공원과 비슷한 벚꽃길도 즐기고

 

생기발랄 채도 높은 튤립도 즐기고

 

푸릇푸릇한 대나무 길도 즐기고

 

아직 피고 있는 유채꽃도 만나고

 

부지가 정말 넓은 대저생태공원

경전철이 지나다닐 때 정말 예쁜데 계속 타이밍을 놓쳐서 못 찍은게 정말 아쉽다ㅠ

엄청 돌아다녔는데 진짜 꽃구경, 사진찍기가 끝이라 뭐하지 하다가

마지막으로 온천천 카페거리와 벚꽃길 즐기기로 마무리 하기로 했다.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는데

3호선 강서구청역 가는 길 조경이 정말 예뻤다.

물도 주고 계셨는데 가는 길이 다 초록초록 알록달록해서 힐링이 됐다.

 

3. 온천천 카페거리

원래 보고 간 카페가 있었는데 만석...

그래서 옆집과 옆옆집으로 갔지만 그 곳도 만석...

 

결국 안쪽으로 한 바퀴 돌다가 찾은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평일 오후.. 카페가 만석이 될거라 생각을 못했는데ㅠ

벚꽃길 근처에 있는 카페는 자리가 더 없으니 주의 바랍니다.

 

근데 만석 일 만 했음..

우리도 벚꽃 보러 간건데 이쁘긴 하더라요!

 

인증샷까지 알차게 찍고 마무리 한 하루

이번 주 주말 비가 온다던데 다 떨어지기 전에 예쁜 벚꽃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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