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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국내 장소

제주도 여행 DAY1 / 찜카 / 제주에가면 / 9.81파크 / 히든클리프 / 돈이랑

by 루블루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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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박 3일 여행 계획 및 경비

 

 

제주도 2박 3일 여행 계획 및 경비

제주도가 정말 가고 싶어서 빠르게 계획에 들어간 루블루 바로 쩸쩸이를 꼬셔 2박 3일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이미 4개월 전에 다녀온 제주도 계획이지만 외장하드에만 보관되기 아까워 올려본

ru-blue.tistory.com

 

 

 

아침 일찍 김해공항으로 출발~

10시 10분 비행기라서 9시 30분까지 쩸쩸이랑 김해공항에서 만나기로한!

갈 때는 진에어로 10시 10분 비행기라 금액은 49,450원!

빠르게 탑승권 뽑고 짐 부치고 검사 받고 대기 중!

10시 10분에 출발이면 20분 전부터 탑승 시작하는데

티켓도 출력하고 짐도 부치고 비행기 타러가기 전 검사도 필요해서 진짜 아무리 늦어도 출발 30분 전에는 공항 도착해야함

구름 밖에 안보이던 비행기를 타고 1시간만에 제주도 도착해서 짐 대기!!

화면에 나오는 'HELLO JEJU' 가 귀여웠다.

제주도 와서 처음으로 찍어본 'JEJU AIRPORT'

항상 렌터카에 정신이 팔려서 눈으로만 대충 보고 넘겼다가 이번에서야 찍었다.

생각보다 예쁘게 나와서 3장 투척

렌터카를 기다리면서 찰칵

우리는 '레인보우모빌리티'에 예약을 했다.

쩸쩸이가 최저가를 찾아줘서 내가 그나마 리뷰가 괜찮은 곳으로 픽!

3월 8일 11:30 ~ 3월 10일 19:00(2일 7시간 30분) 레이 렌트로 3만원!!

완전 자차는 아니였으며 완전 자차의 경우 추가금이 붙었는데 3만원보다 훨씬 비싸서 안하기로 했다.

그리고!

비행기에 내려서 짐을 챙기고 렌터카에 지금 차 대기중이냐고 물어봤는데 그렇다고 해서 호다닥 달려갔는데

차가.. 없다...

그래서 기다렸다... 20분 넘게.....

다시 전화 했더니 안타셨냐고..

옆에 있던 렌터카는 몇시에 예약한 누구냐고도 다 물어보고 체크해서 태우고 가던데 그거 좀 비교되던...

얘기하다보니 우리보다 뒷타임에 렌터카 예약한 여자 두명을 태우고 갔다고 한다.

솔직히 30분은 버려서 기분 되게 나빴음.

렌터카로 운전해주시는 분이 사과했지만 여행인데 시간버리는거 정말 싫다ㅠㅠㅠ

 

배가 고파 점심으로 계획했던 '우진해장국'으로 갔다.

우진해장국 옆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우진해장국 앞으로 가기도 전에 아.. 줄.. 대박... 생각했다.

비수기에 평일이었는데 사람 실화?? 할 정도로 많았다.

쩸쩸이가 대기표를 받아왔는데 311번.. 부르던 번호는 240번대...

회전율은 빠른지 사람들은 계속 나오는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 몰라서 다른데를 알아봤다.

차는 두고 걸어서 가는 길에 예쁜 풍경이라 찰칵찰칵

제주에가면

평일 08:00 ~ 17:00

매주 화요일 휴무

제주 제주시 탑동로 119 제주에 가면

 

우진해장국에서 걸어서 8분 걸리는 '제주에가면'

우리는 보말칼국수 하나(9,000원), 도담밥(9,000원)을 시켰다.

보말칼국수는 처음 먹어봤는데 비린거 못 먹는 사람은 추천하지 않는다.

미역국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생소한 맛인데 어디서 먹어본 느낌. 미역들깨국? 먹는 느낌?

기존의 칼국수에 익숙해져 있기도 하고 국물이 세서 국수를 먹는다기 보단 국을 마신다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도담밥은 달랐다!

삼각김밥 형태라 그저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속은 꽉 차있고 정말 맛있게 먹었다. 엄청 고급진 삼각김밥 느낌!!

유명하다던 우진해장국을 못먹어서 아쉬웠지만 제주에 가면에서 기분 좋게 배를 채우고 다시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찰칵!

제주도는 군데군데 이렇게 예쁘게 된 곳이 많아서 더 재밌었다.

제주에 가면 바로 앞에도 주차장이 있고 무료다!

우리가 댔던 공영주차장도 아! 얼마 나왔으려나!! 했는데 다행히 무료개방이었다.

 

다음으로 우리가 향한 곳은 '9.81 파크'

9.81 파크

매일 09:00 ~ 19:00

토요일 09:00 ~ 20:00

레이싱3 + 서바이벌1 39,500원

제주 제주시 애월읍 천덕로 880-24

우리는 레이싱3 + 서바이벌1 을 예매를 했다!

9.81파크에 들어가면 커다란 키오스크에서 예매 후 결제를 하면 아래와 같이 981팔찌가 나온다!

팔찌는 꼭! 여유있게 매기!!!

레이싱 할 때 출발하기 전 981팔찌에 있는 칩을 운전대 옆에 가져다 대야하는데 띠가 안돌아가면.. 힘들...다...

여유.. 있게... 꼭 매기..!!(팔찌를 여유없이 붙여버려서 차에 가져다 댈 때 힘들었던 사람)

그리고 생각보다 더워서 외투는 보관함에 넣었다. 보관함은 무료!! 어디에 넣어놨는지 위치만 기억하면 된다.

코스는 저 당시 2개만 가능했다.

우리는 초보 코스 2번, 중급 코스 1번으로 탔다!

기다리는 공간도 예뻐서 찍게되던

981 파크 어플을 다운 받고 회원가입을 하고 띠에 있는 번호를 입력하면

레이싱을 했던 영상이 올라오고 기록도 같이 첨부된다.

코스가 끝나면 자동으로 981파크로 돌아오는데 당시에는 주변이 공사중이었다.

다음에 또 가면 얼마나 바꼈을지 기대된다.

서바이벌!!!!!!!!!!!!!!!!!!! 존잼!!!!!!!!!!!!!!!!!!!!!!!!!!!!!!!!!!!! 나랑 쩸쩸이는 하위권이긴 했지만..

그래도 진짜 재밌었다.

조끼를 입고 총으로 장전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조끼 쪽을 조준해서 쏘면 되는데

사람들이 아주 많이 나를 죽여준다.. 자꾸 진동하고 불 들어오는 내 조끼...

그래도 재밌다!!!

숙소로 가기 전 간단히 요기!

서바이벌 하는 곳은 외관에 있고 그 옆에 식당이 있다.

식사를 하던 사람도 있었는데 우리는 샌드위치로! 겸사겸사 음료도 샀다.

생각보다 정말 맛있었다!!! 추천추천!!!

원래는 다른 샌드위치를 사려다 품절이라 그래서 샀던건데 후회 없었다!!!

이제는 '히든클리프' 로 이동~

(입실 15:00 / 퇴실 12:00)

우리는 6056호!

방 정말 예뻤다!!!!!! 유후! 소리질러!!!!!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로션 전부 록시땅인데 개인적으로 바디로션 정말 맘에 들어서 장바구니에 넣어놓은!

지금 쓰고 있던거 다쓰면 바로 바꿀 예정

애매한 시간이라 인피니티 풀에서 놀고 저녁 먹으러 가기로 했다.

따끈따끈한 수영장이라 기분도 좋고 사람도 많이 없어서 더 좋고

사진도 찍고~ 산책로 구경도 하고~

참고로 비성수기의 히든클리프 인피니티 풀은 야간에 돈을 더 내지않아도 무료로 밤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편안한 시간 보내다 얼른 씻고 '돈이랑'으로!!!

 

돈이랑

매일 12:00 ~ 22:50

마지막 입장시간 21:50

휴식시간 15:00 ~ 15:30

제주 서귀포시 일주서로 953

 

돈이랑은 엄청 커서 주차 공간도 많다!!!

그리고 여기는 엄청엄청 추천하는 곳이다!!!!!!!!!!!!!!!!!!

진짜 다음에도 꼭 다시 오고 싶은 곳!!!

우리는 2인 56,000원을 시켰다.

직원분들이 오셔서 고기를 구워주시는데 먹는 방법을 다양하게 추천해주시는데

진짜

대존맛

살면서 이렇게 육즙 좔좔 고소한 고기 처음 먹어본

쩸쩸이랑 눈 휘둥그레져서 고기 먹은ㅋㅋㅋㅋㅋㅋ

후식으로 먹은 물냉면과 김치국수

둘 다 같은 국물이다..ㅎ

그래도 고기 다 먹고 국수까지 완벽하게 끝냈다!!!

진짜 정말정말 맛있어서 기분업 돼서 나온!

테이블링 예약은 광탈했지만 돈이랑 근처에 있는 연돈도 들려봤다.

예약이 됐으면 어마어마하게 행복했겠지만ㅠㅜ 그래도 한 번 본것만으로 행복

연돈 근처 편의점에서 아침을 구매하고 나오면서 있던 귤!!

제주도라 그런지 여기저기 지나가는데 귤이 생각보다 에? 여기에? 하는 곳에 많이 있던

바로 숙소로 이동해서 취침준비~

다음 날 아침에도 인피니티 풀 이용 예정이라 일찍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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